금융위 "지난해 4분기 공적자금 2천99억원 회수"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4분기에 공적자금 2천99억원을 회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주요 회수 내역으로는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 주식 전량 매각으로 816억원,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환받은 국채 중 지난해 4분기 만기도래분 800억원이 있습니다.
이번 자금 회수로 정부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공적자금의 72%를 회수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