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연속 악화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4포인트 하락한 85.9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9.0으로 전월보다 1.9p 상승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대기업과 수출기업 중심으로 제조업 경기 전망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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