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은 중국에 소재한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해 2007년 홍콩에 설립된 역외지주회사입니다. 동사는 자회사를 통하여 영위하고 있는 원양어업과 연계하여, 수산물가공가업 및 수산물 양식업 등의 사업을 추가적으로 진출할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양증권의 백인범 연구원은 중국 관련 기업의 대장주로 꼽히는 동사 주가의 미래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얼마 전 최대주주인 장화리 대표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전량 매입하면서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있다는 부분을 표현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습니다. 백인범 연구원은 향후 주가가 4,300원대 이상 반등이 나오는 시점부터 주가 추이를 살피며 분할매도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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