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국내 최대 및 세계 2위 생산능력의 전기로 철강제조사로 봉형강 부문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당진 일관제철소 가동을 통해 포스코에 이어 국내 두번째 고로 제강사로 국내 판재류 수급 개선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윤경수 신영증권 차장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습니다. 동사는 3분기 실적 예상치가 적게 나왔지만, 현재 기관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향후 주가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차트상으로 주가가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인데, 향후 상단을 돌파하면 95,000원선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윤차장은 현재 비중이 크기 때문에, 주가가 목표선까지 도달하면 비중의 절반을 수익실현하고, 나머지 물량은 좀 더 지켜보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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