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LG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윤경수 신영증권 차장은 LG의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지만 최근 실적 호조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LG는 LG유플러스, LG화학, LG전자 등의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입니다.

윤차장은 최근 LG전자가 북미 휴대폰 판매 증가로 기대감이 확대되며 시장 점유율이 4위로 올랐고, LG화학은 중국의 금리 인하 이후 화학주들과 동반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함께 LG의 주가가 바닥을 확인 후 턴어하운드하는 시점이라 판단되기 때문에, 향후 주가의 상승이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차장은 LG의 매수가는 종가, 목표가 기준으로 65,000원, 손절가는 5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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