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막자”…포스코이앤씨, 고용부와 맞손
“임금체불 막자”…포스코이앤씨, 고용부와 맞손
포스코이앤씨가 고용노동부와 건설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4일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인천 송도사옥에서 민길수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설 경기 침체로 전국 건설업의 임금 체불액이 늘고 있는 상황을 개... 2024.04.04 17:53
서울아파트값 2주째 올라…전셋값 46주 뛰어
서울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일부 외곽 지역을 제외하곤 일제히 올랐다. 지방은 20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특히 세종시 하락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 주(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2024.04.04 17:45
"국내 투자자 상업용 부동산 순매수 의향, 아태 국가 중 1위"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들의 올해 순매수 의향이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 중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가 한국 투자자 51명을 포함한 아태 지역 투자자 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 투자자의 올해 순매수 의향은 16%로,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보다 높았습니다. 다만, 국내 투자자의 순매수 의향은 3년 연속 하락세지만, 아태 지역 다... 2024.04.04 15:36
전세사기 당한 서민에 주인 대신 보증금 돌려줬지만…결국 4조 손실 낸 HUG
전세사기 당한 서민에 주인 대신 보증금 돌려줬지만…결국 4조 손실 낸 HUG
전국을 강타한 전세사기 여파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규뮤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는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지급해줬으나, 이를 회수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순손실의 가장 큰 원인이다.앞서 HUG는 지난달 29일 제31... 2024.04.04 15:24
3월 건설 체감경기지수 올랐지만…상승폭 둔화에 여전한 침체
지난 달 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올랐지만, 지방 건설사들의 체감 지수는 60선에 머무는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73.5를 기록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건설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경기실사지수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 2024.04.04 15:17
“정치인 아들이라더니, 깡통전세 사기범”…속지 않으려면 앱으로 ‘이것’ 확인
“정치인 아들이라더니, 깡통전세 사기범”…속지 않으려면 앱으로 ‘이것’ 확인
# 부동산 중개업소 소장이라는 중개보조원 A씨는 임차인 B씨에게 본인의 아들이 정치인이라고 어필하면서 친근하게 접근했다. 그는 전세보증보험이 불가한 매물을 소개하며 B씨에게 계약을 유도해 깡통전세 위험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결국 B씨는 1억원 이상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중개보조원이었던 A씨는 중개업무를 할... 2024.04.04 14:55
서울 아파트값 2주째 소폭 상승…전셋값은 46주 연속 올라
지난 주 상승세로 돌아선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도 소폭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4일) 발표한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5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 주 반등한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이번 주 0.0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동산원은 "지역과 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혼재돼 나타나는 가운데 급매물이 소진된 후 매도 희망가가 유지됨에도 매수 문의가 증가하... 2024.04.04 14:09
“우리 집은 괜찮나”…갭투자 몰린 서울 빌라, 전세 줄고 경매 늘고
“우리 집은 괜찮나”…갭투자 몰린 서울 빌라, 전세 줄고 경매 늘고
서울 빌라 전세거래, 1분기 기준 급감 2022년 2만4786건→올해 1만4594건채권자가 강제로 넘기는 임의경매는 급증월평균 2022년 55.6건→올해 96건으로빌라(다세대·연립 주택 등)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세 거래는 줄고 있는 반면, 법원 경매는 늘고 있다. 최근 전셋값이 오르고 저가 급매물에 ... 2024.04.04 11:00
“왜 저 동네만 임대아파트 덜 지어도 되냐”…파격적 재건축 지원, 신뢰 얻으려면 [기자24시]
“왜 저 동네만 임대아파트 덜 지어도 되냐”…파격적 재건축 지원, 신뢰 얻으려면 [기자24시]
서울시가 최근 파격적인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사업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높은 금리와 공사비 인상으로 재건축 단지들이 분담금 폭탄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성이 뚝 떨어지며 서울 곳곳의 정비사업이 멈춰 서는 중이다.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처방전을 내놓은 건 긍정적이다. 실질... 2024.04.04 10:59
“잠실 대장 나온대” 청약족 들썩…최고 70층 재건축 확정된 ‘이곳’ 어디?
“잠실 대장 나온대” 청약족 들썩…최고 70층 재건축 확정된 ‘이곳’ 어디?
서울시, 재건축 정비계획안 통과잠실주공5단지 6491가구 신축으로일반분양 1700~1800가구 나올 듯서울 송파구 ‘재건축 대장’ 단지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높이, 6491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이 중 1700~1800가구 가량이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 대기자들의 관... 2024.04.04 06:15
송파 생활권에 ‘3억 로또’ 줍줍…당첨돼도 청약 또 쓸 수 있다는데
송파 생활권에 ‘3억 로또’ 줍줍…당첨돼도 청약 또 쓸 수 있다는데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전용 84㎡ 2가구 무순위 청약최초 분양때 11만5천명 몰려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서 최소 3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2가구 나왔다. 무순위 사후접수라 하남시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도 대상이 되는 ‘전국구 줍줍’이라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할 것... 2024.04.03 22:37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1%대 하락…2700선 턱걸이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1%대 하락…2700선 턱걸이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1%대 하락 마감했다.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중동지역 확전 우려로 국제유가까지 치솟아 금리인하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는 신호로 작용했다.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46.19포인트(1.68%) 하락한 ... 2024.04.03 16:25
“신사동 건물 팔아 50억 벌었다”…‘이혼 소송’ 황정음, 이태원 집도 대박
“신사동 건물 팔아 50억 벌었다”…‘이혼 소송’ 황정음, 이태원 집도 대박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지난 2021년 서울 강남 신사동 빌딩을 매각해 약 50억원의 시세차익을 봤다는 보도가 나왔다.3일 뉴스1에 따르면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자료를 인용, 황정음은 2018년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건축면적 116㎡, 연면적 606㎡,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건물을 ... 2024.04.03 12:55
주말마다 아파트에 수백명씩 모인다…재건축 ‘첫 타자’ 뜨거운 경쟁
주말마다 아파트에 수백명씩 모인다…재건축 ‘첫 타자’ 뜨거운 경쟁
하반기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분당 양지·파크타운·상록·한솔주민들 대상 설명회 잇따라 열어“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으면 재건축이 5~10년 늦춰질 수 있단 위기감이 큽니다.”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노후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은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선도지구를 뽑는 평가 기준 중 하나가... 2024.04.03 06:09
조합원에 정보공개 안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막힌다
조합원에 정보공개 안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막힌다
서울시, 정보공개 점검 후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2016년 조합원을 모집한 서울의 A 지역주택조합은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조합 설립을 못하고 있다. B씨는 2021년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이후 그는 3년 동안 조합원 명부, 자금 사용 내역 등의 정보를 보지 못했다. B씨는 조합원으로 가입한 것을 몹시 ... 2024.04.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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