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망막 진단 솔루션 '위스키'와 '오름'을 보유한 아크와 비대면 의료 플랫폼 솔닥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진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혈압과 당뇨의 경우 3년 내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정기적인 스크리닝과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고령층의 80% 이상이고혈압 및 당뇨 환자로, 체계적 관리 없이는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내과 중심의 빠른 망막 검사와 AI 분석, 그리고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의료진과 환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솔닥' 플랫폼은 비대면 진료 예약·상담·처방·약 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하며, 이를 통해 위스키 기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에 환자와 의사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고, 지속적 관리 및 조치가 용이해진다는 게 업체의 설명입니다.
아크의 위스키와 오름은 단순 진단 도구가 아닌 AI 기반 통합 진료 플랫폼으로, 환자의 건강 미래를 예측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하는 데 효과적인 기술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크와 솔닥은 이 전략적 협업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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