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권익 플랫폼 액트가
진원생명과학의 소수 주주들이 경영진 총사퇴를 요구하며 최근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소수주주 연대는 "수년간 누적된 경영 실패와 현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로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수주주 연대는 액트를 통해 주주들을 모으고 있으며 25일 기준 913명의 주주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로, 주주명부 열람, 이사회 의사록 확인 등의 조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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