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7로 전 분기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해당 지수의 하락은 대출태도가 앞으로 더 보수적일 것이라 예상한 사람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은 관계자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가 7월부터 도입되는 데다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 추가 시행되면서 대부분의 대출 태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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