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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 대리점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CC 제공) |
KCC가 도료 대리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CC는 최근 전주 라한호텔과 전주2공장에서 '2025 KCC 건축도료 아카데미 예비 경영주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40대 도료 대리점 대표 등 20명이 참여했습니다.
KCC는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강화 및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박 2일 일정으로 실습을 확대하고 대리점 운영에 필요한 법규 등 이론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표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인캔'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을 비롯한 인캔 토털 솔루션, 국내 최저 도막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메탈릭 도료 '숲으로 메탈릭' 등 신제품, 도료제조공정 및 물류프로세스 견학, 조색 원리 및 인캔기기 관리방법, 그레이코사(社)의 도장장비 등, 이론 교육과 실제 실습을 통해 제품과 기술,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CC 유통도료사업부장 함성수 상무는 "젊은 경영주들이 시장 변화와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해 현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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