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한 통의 평균 소매 가격이 3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수박 한 통 평균 소매 가격은 전통시장 기준 3만32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수박 당도가 떨어지면서, 기준치 이상의 물량이 부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수박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와 비슷하겠지만, 기온 상승으로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