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07㎡ 434가구 규모
학세권·직주근접·개발호재 눈길
두산에너빌리티가 이달 경남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서 ‘트리븐 창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창원 진해구 신도심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9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 84·107㎡ 4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 풍호초를 비롯해 도보통학거리에 동진중과 동진여중, 진해중부고(가칭, 추진 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자은동 학원가와 진해문화센터·도서관(올해 12월 개관 예정)도 가깝다.
또 남부 지방을 가로로 횡단하는 인근 진해대로를 이용해 부산·진주·광양·순천·목포 등의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석동터널과 연결된 장복대로와 KTX창원중앙역고 가깝다.
진해구청과 진해보건소, 창원지방법원 창원남부시법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진해드림파크와 풍호공원, 보타닉뮤지엄, 진해만생태숲, 소죽도공원 등 생활공원도 지근거리에 있다.
아울러 진해국가산업단지, 죽곡일반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의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는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양레포츠·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마리나항만 조성사업도 순항 중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현관창고와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전용 84㎡A)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전용 84㎡는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편리한 주방 동선을 갖췄으며 전용 107㎡는 공간 아일랜드 주방이 설치된다.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면 전기오븐과 침실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물놀이터와 수경시설, 테마조경 등이 마련되며 멀티룸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클라이밍 이벤트존, 독서실 등 다채로운 입주민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