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 평가에서 새벽배송 시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결혼서비스는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오늘(10일) 공개한 '2024 소비자 시장평가지표'에 따르면, 새벽배송은 신뢰성과 가격 공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1.8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결혼서비스는 가격 정보 부족과 추가 비용 등 문제로 50.4점에 그쳤으며, 교복과 주택수리·인테리어, 동물병원, 산후조리 서비스 등도 하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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