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매출 상위 1천대 상장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48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9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개별 기준 1천대 상장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48조2천8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7% 증가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21조3천억 원으로 처음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기아, 현대차, HMM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장사들의 당기순이익도 134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1조 클럽 기업도 29곳으로 확대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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