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5천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습니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5명 늘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금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좀 더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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