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9일부터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를 개시합니다.
자체 야간 거래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기존의 유렉스 연계 파생상품 야간 거래는 다음 달 5일 오전 4시까지 실시된 뒤 종료됩니다.
거래소는 "기존 유렉스 연계 거래보다 거래구조가 단순화돼 시장 참가자의 야간 거래 참가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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