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예상보다 높아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8일) 각사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주요 손보사 5곳과 생명보험 4곳 중 6곳에서 예실차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실차란 보험사의 예상손해율과 실적손해율의 차이로, 예상손해율을 낙관적으로 가정하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금융당국은 실제 손해율과 예상치의 괴리가 지나치게 크면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시 현장검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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