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상자산 가격이 랠리를 이어가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이 오늘(20일)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말 국내 가상자산 시총은 107조 7천억 원으로 6개월 전보다 91% 급증했습니다.
일평균 거래규모는 7조 3천억 원, 원화 예치금은 10조 7천억 원으로 늘었고, 거래 가능한 이용자는 970만 명에 달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