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사진)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제21대 회장에 취임했다.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뒤를 이어 KEA를 이끌게 됐다.
용 회장은 △공급망 재편 대응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지원 △민관 소통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불확실성 확산에 대응해 수출·제조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 가전기업을 중심으로 온디바이스 AI 적용을 확대해 대·중소기업 상생 기반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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