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플·지멘스·퀄컴·제너럴모터스(GM) 등 세계적 기업 출신 임원들을 핵심 조직에 배치했다.
모바일경험(MX)사업부 개발실의 최재인 부사장은 미국 조지아공과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애플 디렉터 출신이다.
삼성 케어플러스팀의 김진묵 상무는 전략·금융 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골드만삭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기획팀에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출신인 문성만 상무가 눈에 띈다.
로봇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GM 산하기업 출신 윤승국 상무가 삼성리서치 로봇센터를 맡고 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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