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부부. 사진l서하얀 SNS 캡처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쇼핑몰 오픈에 이어 유튜브 활동도 재개하며 본격적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서하연은 1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다른 채널에서 영상 요청이 있어서 요렇게 찍어둔 영상인데 이거 완전 유튜브 각이다.

저 유튜브 시작 언제하면 좋겠냐”며 유튜브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그러자 팬들은 “영상 주기 상관없으니 많이 자주 올려달라”, “오늘 당장 시작해라”, “지금 바로 올려주세요”라며 서하얀의 적극 활동을 응원했다.


이에 서하얀은 “5월 전에는 뭐라도 영상 편집해 올리겠다.

스스로는 안하지만 누구와 약속하면 지켜야 하는 ISFP”라며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전날 서하얀은 “1년 전, 지인들과 티타임 중 작은 대화에서 시작된 여정 ‘우리들이 만드는 모든 것이, 누군가의 하루를 감싸는 감각적인 경험이 된다면 좋겠다’. 그 바람은 같은 결을 가진 따뜻하고 사람들이 모여 단단한 한 팀이 되었다”라며 쇼핑몰 오픈 사실을 알린 바.
그러면서 서하얀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의상을 입은 채 꽃다발을 듣고 모델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 사진ㅣ스타투데이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창정의 아내이자 소속사 대표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서하얀은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으나 임창정이 2023년 4월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이며 덩달아 자취를 감췄다.


임창정은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일으킨 주가조작 세력과 연관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지난해 5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 재개없이 앨범만 발표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하얀도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서하얀은 임창정을 두고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고 변치않은 애정을 보였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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