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중 일정 기준을 넘는 주택과 토지에 매겨지는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비율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15일) 종로구에서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 및 종부세 실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3월 기준 국회의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22대 의원 299명 중 종부세를 납부하는 인원은 60명으로 20.1%에 달했습니다.
이는 일반 국민과 비교하면 11배 수준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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