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3년 차 배우 김예령이 근황과 함께 변함없는 동안의 비결을 공개한다.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의 장모이기도 한 그는 딸이 출산하며 만 50세에 할머니가 됐다.
서툰 딸을 도와 다시 육아와의 전쟁에 뛰어들었고 할머니로, 엄마로, 또 배우로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건강 관리에 소홀했다고 밝힌다.
그 결과 3년 동안 점막하 종양, 난소, 갑상샘암 등을 겪으며 연이은 대수술을 했다고. 여기에 갱년기까지 겹쳐 급격한 노화를 겪었다.
김예령은 이후 건강한 피부를 되찾고자 자신만의 관리법을 찾아 철저히 지키고 있다고 한다.
그가 찾은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피부 수분 유지법과 탄력 운동, 건강한 피부를 위한 식단까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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