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일) "경제여건 전반을 1분기 중 재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경기보강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하에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공공재원을 총동원해 18조원 규모의 경기보강 패키지를 시행하고,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민생 신속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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