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50㎡ 이하 초소형 아파트가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27㎡가 지난 2월 11억6천만 원에 거래돼 올해 들어 같은 평형 아파트 중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같은 달 강남구 개포동 '성원대치2단지' 39㎡도 11억6천만 원에 매매됐습니다.
거래도 활발해 지난해 수도권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매매 건수는 모두 6만1천171건으로, 2022년보다 2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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