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 동참…지속가능경영 리더십 강화



애큐온캐피탈이 업권 내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의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Forward Faster Initiative, 이하 포워드 패스터)'에 참여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4일(목)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 캐피탈업권 중 유일하게 참석해 '포워드 패스터' 지지 세리머니에 동참했습니다.

'포워드 패스터'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한 UNGC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회원사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지원합니다.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 등 5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권장하며 기업·인류·지구 등에 대한 장기적 번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애큐온캐피탈은 '포워드 패스터'가 추구하는 5가지 영역 중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지속가능금융 등 4가지 분야에 참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과제를 세부적으로 개발 및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UNGC 10대 원칙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f Progress)를 통해 그간의 활동 내역 및 성과를 공개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인류·환경 등 범지구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은 "이번 포워드 패스터 참여를 통해 ESG 경영 범위 확대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캐피탈업권에 수준 높은 ES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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