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금융권이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환급하는 이자가 1분기에 약 1천2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4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환급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18∼26일 1분기 이자환급 신청을 받은 결과 오는 12일까지 소상공인 16만2천 명이 이자 1천163억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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