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동안 국내 40개 주요 그룹 총수들의 보유 주식평가액이 3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40개 그룹 총수의 올해 3월 말 주식평가액이 62조2천552억 원으로, 올해 1월 초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집단 중 3월 말 기준으로 주식평가액 1천억 원이 넘는 그룹 총수 40명으로, 이 가운데 주식평가액이 상승한 이들은 22명이었고, 18명은 감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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