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거시경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도이치뱅크, JP모건, SC제일은행 등 참석자들은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세가 확산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에 대해 "AI 확산에 따라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고대역폭메모리, HBM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장기호황의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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