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안정대책 속도·전통시장도 지원…물가부담 더 낮춰"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차관은 오늘(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어 "이달부터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가격안정 자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농축산물 체감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납품단가 지원 업종을 농협, 영농법인 등에서 중소형마트나 전통시장 등으로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달 30일에는 방울토마토를 납품단가 지원 대상 품목으로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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