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한미일 정상회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오늘(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는 7월 미국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처럼 말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도 올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문제에 대해 "3국간 지속 협의해 오고 있으며, 현재 4월 이후 해외 순방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해당 건과 관련해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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