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일)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4월 10일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끝내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같은 소상공인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아이가 한참 돌봄이 필요한 나이에도 가계와 생계를 이어 나가야 하는 부모들을 위해 자영업자 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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