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어제(28일) 전주 본점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현금 배당을 735원으로 가결했습니다.

이번 11기 JB금융지주 정기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비상임이사 증원 여부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의안이 상정됐습니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비상임이사 증원의 건은 현원 1인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사 선임의 건은 김지섭 비상임이사 사외이사와 김우진 이사가 재선임 됐고, 김기석·이명상·이희승 사외이사 후보가 신규 선임 됐습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은 유관우·이상복·박종일 등 기존 사외이사들이 재선임 됐으며 이성엽 사외이사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믿고 지지해준 주주님들의 판단을 존중한다' 며 '앞으로도 JB금융지주는 모든 주주분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금융시장 변화에 맞추어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