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운항 재개 이후 약 1년 만에 누적 탑승객이 300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 1년 사이 승객 탑승률은 93%로 집계됐습니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추가 도입과 수요가 몰리는 노선을 중심으로 한 재취항 추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3월 항공기 3대로 재운항에 나선 이스타항공은 7대를 추가 도입해 현재 총 10대의 항공기로 14개 노선에서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5대 이상의 항공기를 도입해 12개 이상의 노선에 추가 취항할 계획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도시로 노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하고, 공격적인 브랜드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이스타항공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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