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 대표가 오늘(27일) 열린 신규 놀이기구 착공식에서 '2024 시즌 오픈 운영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놀이기구는 테마파크 내 닌자고 월드에 위치하며, 20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해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과 쇼를 더욱 다양화하고, 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더욱 차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여름시즌 워터메이즈를 업그레이드하고, 레고 IP를 반영한 먹거리를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연중 4개 시즌 별 테마와 함께 40여개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쇼를 제공합니다.

시설과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합니다.

장애인 가족을 위한 편의 제도 '히어로 패스'를 운영하고 훨체어를 타거나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든 레고 캐릭터들을 파크 곳곳에 배치합니다.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 코리아의 2024 시즌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레고랜드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2025년 선보일 신규 놀이기구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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