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우리 사회에서 '보수와 진보'를 둘러싼 사회갈등이 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수와 진보'에 대한 사회갈등 인식률은 82.9%로 8가지 항목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빈곤층과 중상층', '근로자와 고용주', '개발과 환경보존' 순으로 높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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