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외교부·중기중앙회, 수출 중소기업 지원 '3자 협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22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원활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기문 회장은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이 중소기업 해외 영업사원이 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화를 지원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재외공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국제협력단 등 지원기관, 해외에 진출한 은행·로펌 등을 모아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원팀을 구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