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더 신라' 브랜드 견고히 할 것…수익성개선 집중"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The Shilla'(더 신라) 브랜드를 견고히 해 다양한 형태의 확장을 추진하고 시장 내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21일)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고객들은 경험을 중시하고 보다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며 높은 수준의 품질을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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