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86조 원 규모의 전세자금 대출이 이뤄졌으며 수도권에 사는 20∼40대에 집중됐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세자금대출 공급액은 286조6천억 원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120조2천억 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수도권 지역이 전체 전세자금대출 공급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29조7천억 원으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보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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