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가 향후 6개월간 한국의 소비지출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오늘(19일) 보고서에서 "소비 심리는 안정화하겠지만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가 회복을 제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필수 항목 위주의 선택적 소비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재화를 판매하는 기업들과 이들의 공급 업체의 가격 결정력을 압박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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