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근시안적 투자 행태,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가 단기 급등락에 베팅하는 근시안적 투자행태는 개인의 손실 위험 외에 시장 변동성을 확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19일)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관련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금융교육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특히 미래 세대의 주역인 2030 청년층에 집중해 금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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