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혼인 건수가 12년 만에 소폭 늘었지만, 3년 연속으로 2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9일)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4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혼인 건수가 전년대비 증가한 건 2011년 이후 처음이지만, 3년 연속 19만 건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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