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일시적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배 10개 소매가격은 4만1천551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4% 내렸습니다.
그러나 사과와 배 도매가격은 여전히 1년 전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햇과일 출하 시기가 이르면 7∼8월 정도여서 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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