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8천8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건수는 2천735만1천 건, 이용금액은 8천754억6천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가 13.4%, 금액이 15.0% 늘어난 수준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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