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본격 분양 돌입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사진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건립됩니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입니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천여 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위치한 단원구 고잔동 도심지역은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는 점과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는 점도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장정입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에서는 우수한 교육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 볼만하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의 시설도 있습니다.

또한 피트니스(웰니스센터),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집니다.

아울러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높였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세대 내부적으로도 탄탄한 완성도를 갖추고 있는데,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고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해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일부 타입에는 현관 창고 및 복도펜트리 등의 배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해 실용적이고 편의성 높은 평면을 구성했습니다.

분양일정은 3월 11일(월)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수)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31일(일)부터 2일(화)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중 1천만 원은 계약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입니다.

청약 통장 가입 12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됩니다.

또,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습니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도 허용됩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이며, 입주는 26년 9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