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에서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는 8천221건으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는 63.8%에 해당하는 5천241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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