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전문 취업비자(E-9) 쿼터가 부족할 경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와 논의해 추가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1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취임 후 첫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인력 유입 규모를 전년 대비 약 10만 명 많은 26만여 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E-9 외국인 근로자 규모를 역대 최대인 16만5천 명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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