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달 초순 수출이 반도체 호조 등에 힘입어 10% 넘게 늘었으며, 대중 수출은 20개월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10일 수출액은 154억3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에 대한 수출이 이달 초순에 10.1% 늘었습니다.
1∼10일 기준으로 대중 수출이 증가한 것은 2022년 5월 이후 20개월 만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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