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집값이 서울 아파트 평균보다 2배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년보다 2.95%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도봉, 관악, 강북, 구로, 노원 순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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