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찾아 이정한 회장을 비롯한 여성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기업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여성 기업인들은 미래 여성기업인 육성과 여성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 장관은 이에 대해 "여성 수출 기업 수는 많지 않지만 일단 수출하게 되면 여성기업의 평균 수출 금액이 전체 수출기업에 비해 크기 때문에 글로벌화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여성기업 우대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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